맛집 소개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삼겹살 조림덮밥, 연어덮밥 #너구리덮밥

호듕이 2020. 11. 9. 16:54

안녕하세요. 호듕입니다.

평소에 연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식사로는 연어덮밥도 매우 자주 먹는 메뉴거든요.

오늘은 연어덮밥 맛집인 너구리 덮밥집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모처럼 주말에 지인을 만나게 됐는데,

식사를 안 했다고 해서 마침 연어덮밥이 생각나서

자연스럽게 샤로수길로 유도를 했죠ㅎㅎㅎ

 

샤로수길은 맛집도 많고 괜찮은 작은 카페들이 많아서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주로 자주 다니는 곳이에요.

 

너구리 덮밥집 위치는 샤로수길 길을 계속 걷다 보면,

샤로수길 끝자락에 시장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너구리 덮밥 매장 입구

계속 가시다 보면 위에 사진처럼 너구리 덮밥이라고 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

들어가시면 일본 느낌으로 테이블이나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참, 여기는 일반 테이블은 두 개고 나머지는 일렬로 된 테이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테이블에서 식사를 원하실 경우 타이밍을 잘 잡아서 가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물은. 셀프이기 때문에,

왜 앉았는데 물을 안 주나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리고 주문을 하면 바로 제조를 들어가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 소요가 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이 이런 식으로 돼있어서 사진이 좀 많네요 ㅎㅎ;;

보통 저는 여기 오면 연어덮밥만 먹었는데, (여기 연어덮밥은 진짜 맛있어요ㅎㅎ)

이번에는 지인분이 연어덮밥을 먹는다고 해서 저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봤어요.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삼겹살 조림 덮밥!

 

주문한 지 대략 10분 정도 돼서 음식은 나왔어요.

연어 덮밥
삼겹살 조림 덮밥

삼겹살 조립 덮밥은 간장이랑 다른 여러 가지 소스로 삼겹살을 숙성시켜서 조금씩 찢어서 밥이랑 같이 먹는 건데,

향도 괜찮았고, 너무 짜지도 않고 밥이랑 같이 먹기 매우 괜찮았어요. (다행 다행)

 

각자 입맛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섞지 않고 삼겹살을 조금씩 찢어서 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밥 위에 계란이 나오는데 계란을 터트려서 밥이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아요.

삼겹살 고기는 두툼하니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하게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위에 저렇게 고기를 찢은 후 밥 위에 얹은 후 고추냉이를 조금 덜어서 한입 먹어주면,

진짜 딱인 메뉴예요ㅎㅎ

 

그리고 지인분에게 연어덮밥 물어보니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데 보다 연어가 두툼하고 양이 많아서 부족하지도 않다고 하시고요ㅎㅎ

 

샤로수길 들렸을 때, 밥 메뉴가 생각이 든다면,

너구리 덮밥 드셔 보길 추천해요ㅎㅎ